전 법주사 주지 지명 스님, 요트 처분 1억 쾌척
이날 전달식에는 각 학교의 인솔 교사와 안면암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0년 김명순(법명 무량화)씨가 금일봉을 쾌척하면서 시작된 안면암 장학회(회장 김명순)는 4년 동안 120여명의 학생들에게 2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안면암 원주 설암 스님은 “지난해 5월 요트를 타고 태평양을 횡단했던 전 법주사 주지 지명 스님이 최근 요트의 처분 대금 1억여 원을 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히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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