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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인 신임 국장 임명절차 해명하라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5.05.19 00:00
  • 댓글 0

BBS 부산노조 성명

부산불교방송의 신임총괄국장 임명을 둘러싼 내홍이 계속되고 있다.

불교방송 노동조합 부산지부(지부장 정재필, 이하 BBS 부산노조)는 5월 6일 두 번째 성명서를 발표하고 타종교방송 재직자의 신임 총괄국장 임명에 대한 불교방송 사측의 명백한 설명을 촉구했다.

BBS 부산노조는 성명서에서 “신임 총괄국장에 대한 문제제기는 종교의 차별이나 종교간 화합을 저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불교를 외호·홍포해야하는 불교도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일”이라며 “신임 총괄국장이 4월 30일까지 타종교방송에 재직했으며 바실리오라는 세례명까지 받은 사실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을 것을 재차 요구한다”고 밝혔다. BBS 부산노조는 또 “신임 총괄국장 임명에 지역 큰 스님과 교계의 검증절차를 거쳤다는 사측의 주장도 신뢰할 수 없다”며“이에 대한 의문도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신임 총괄국장은 지난 4월 30일까지 천주교 라디오 방송인 부산평화방송에서 보도국장을 지냈으며 5월 1일자로 부산불교방송 총괄국장으로 임명받아 5월 2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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