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태고종 신임 전북 종무원장 법운 스님
스님은 “종도들간의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개방적인 종무 행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연수교육과 분원 활성화를 통해 종도들의 의견을 모으로,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종무행정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거사회, 포교사회, 신도회 등을 활성화는데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영산작법의 보급과 4.8행사 지원, 타종단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불교의 발전을 견인하는 등 남다른 애정으로 종무행정에 임하겠다.”며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진안 탑사 회주 혜명 스님, 장성 도광사 주지 진성 스님이 각각 부원장으로 선출돼 신임 종무원장 법운 스님과 함께 전북지역 종무행정에 매진하게 됐다.
전북 지사=조기식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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