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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복지 견인하는 거리포교사 될 것”

기자명 법보신문

운불련 울산지회 법륜회 정 태 만 회장

6월 23일 울산 정토사에서 열린 운불련 울산지역 법륜회 창립대법회에서 운불련 울산지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정태만 (57·원담·사진) 회장은 “울산지역 개인택시 불자들이 불심을 모아 이룬 13년 전통의 법륜회가 운불련 울산지회로 등록,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며 “앞으로 신행과 포교, 복지사업에 더욱 진력하는 거리의 포교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1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법륜회는 그동안 매월 정기법회를 봉행하는 것을 물론 울산시립요양원에 매달 40∼50대가 차량을 지원하는 등 울산지역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운불련의 30번 째 지역회인 운불련 울산지회에 가입 한 만큼 정법을 배우고 실천하며 불자들의 원력을 모으는 신행 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운불련 울산지회 법륜회는 1993년 울산지역 개인택시 불자기사들이 거리의 포교를 발원하며 자발적으로 결성된 단체다. 1997년 울산 학성선원 우룡 스님을 초청해 수계법회를 봉행한 것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 노인 경로잔치, 태연재활원, 통도사 자비원, 석남사 마야원, 울산시립요양원 등에 자원봉사 및 물품 후원을 하는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는 울산광역시장상, 울산광역시불교신도회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6월 23일 운불련 울산지회로 등록,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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