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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금강사 삼존불 점안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5.07.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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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무도 수련도량 건립 발원

양산 천성산 금강사가 도량 건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경남 양산에 위치한 금강사(주지 안도 스님)는 6월 30일 범어사 주지 대성 스님을 증명법사로 임시 대웅전 낙성식 및 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금강사는 도량 조성 초기 대웅전의 협소함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도량 불사에 매진코자 2층 건물을 마련하고 1층을 공양간으로 2층은 대웅전으로 조성했다.

2층에 마련된 임시 대웅전은 30평 규모로 석가모니부처님을 본존불로 좌우 협시불로 지장보살과 관세음보살을 봉안하고 내부를 장엄하는 등 작지만 여법한 공간을 조성했다.

1만 5000평의 부지를 마련한 금강사는 전통 목조양식의 대웅전 건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량 조성에 돌입한다. 현재 야외 해우소와 사찰 진입로 정비가 한창인 금강사는 오는 2009년까지 도량 조성 불사를 모두 회향 한다는 방침이다.

범어사 청련암 양익 스님으로부터 불교무술인 불무도를 사사받은 안도 스님은 불무도 수련장 및 강당 건립에 무엇보다 적극적이다. 또 불무도 세계화의 한 방편으로 폴란드 출신으로 불무도 수련도량 금강선원 주지를 지낸 원통 스님을 모시는 등 다양한 시도를 전개할 방침이다. 055)386-6973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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