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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교계 복지관 ‘약진’ 눈길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5.07.18 09:00
  • 댓글 0

부산공동모금회 지원 16개 기관중 6개 기관 선정

부산지역 교계 복지관들이 차별화된 주말 복지 프로그램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16개 선정기관 중 6개 기관에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불교사회복지기관협의회(회장 혜총 스님)는 7월 8일 2005년 상반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에서 부산 교계 복지기관 중 6개 기관의 프로그램이 선정된 사실을 밝혔다. 특히 이번 테마는 사회복지의 취약분야로 인식되어 온 주말 복지관 운영을 위한 사업을 선정, 지원하는 기획으로 부산에서만 60여 군대 복지관에서 지원신청을 내는 등 사업에 대한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것이 사실. 이러한 시설간의 경쟁 속에서도 복지사업의 후발주자에 가까운 불교계 복지기관들이 16개 지원대상 중 6곳이 선정된 것은 공정성을 생명으로 여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사례에 비춰볼 때 상당히 드문 일이다. 따라서 이번 선정 결과가 불교뿐만 아니라 전국의 복지관계자들에게 관심과 기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교계 프로그램은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혜총 스님)의 저소득 재가 결식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하) 저소득 노인을 위한 가족봉사단,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여 스님) 방임가정아동 지덕체 함양 프로그램,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 농어촌 거동불편 치매노인 보호,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지현 스님) 주말부양의 고충을 가진 가정의 사회적 지지 프로젝트,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련 스님) 따뜻한 밥상 나누기 등이 선정됐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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