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스님 “정일 스님 유훈 받들라”
이날 초청대법회에서 범어사 주지 대성 스님은 법어를 통해 “정일 스님의 가르침을 항상 잊지 말고 수행해 나가는 것이 불자의 도리일 것”이라며 “하안거 기간 선방에서 정진에 임하는 스님들뿐만 아니라 신도 여러분들도 신심과 원력으로 일상에서 수행하는 삶을 가꾸어 가길 바란다”고 설했다.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정일 스님이 입적한 후 한 때 분규사찰로 지정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던 부산 보광선원은 정일 스님의 상좌 황백 스님이 주지로 취임한 후 사부대중이 함께 여법한 도량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도서관을 마련하고 보광 유치원의 내외적 발전을 추진하며 매월 한 차례 정기법회를 봉행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의 마당을 계획하고 있다. 051)973-7158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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