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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자비의 김장김치 담궈

기자명 법보신문

조계사(주지 원담 스님)는 11월 29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2005 자비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김치불사’에는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을 비롯 조계사 신도 200여명이 동참해 배추 5500포기를 절이고 양념 속을 넣었다.


'2005 자비의 김장김치 담그기' 배추는 충남 홍성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신선한 배추로, 종로 1가~ 5가 쪽방에 거주하는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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