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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미쳤었다”

기자명 법보신문
“불광불급(不狂不及·미치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한다) 우리는 일에 미쳤었다. 눈앞에 뵈는 게 하나도 없었다.”

황우석 박사가 1월 12일 오전 기자회견장에서.
자신과 연구원들의 학문적 열정을 믿어달라고 했건만 일부 언론들은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자리일지도 모를 기자 회견장에 “언론플레이를 위해 제자들까지 끌어 들였다”며 성토했다.
황 박사는 지금 숨도 쉬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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