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상길)은 6월 13일 저녁 8시 영등포구 문래공원에서 지역주민 2000여 명과 한국 vs 토고 경기를 응원하는 건강가족문화축제 ‘가자! 16강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기념하고 영등포구에 건강한 가정문화를 넓혀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부모가족 100세대를 초대할 예정이다.
한국의 월드컵 예선 첫 경기인 토고와의 경기에 맞춰 2시간 전부터 축하공연과 응원이 펼쳐진다. 공연은 지역 노인의 꼭지점 댄스와 청소년 댄스 등이다. 특히 문래공원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독일 현지의 생생한 경기 장면을 관람토록 했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공연에 앞서 건강가정선언문을 낭독하고 행복한 가정에 대한 소망을 담은 조형물을 점등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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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