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무상함에 머리가 세고 소소한 기억을 가진 어르신들의 작품은 어떨까?
광진노인보호센터(소장 대용 스님)는 7일부터 10일까지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세월과 국화꽃 향기 展’을 개최한다.
광진구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치매 노인들이 재활 치료를 목적으로 수행해왔던 미술-원예치료, 종이접기, 짚풀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가을 국화가 함께 전시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치매 예방법 등 유익한 정보들도 역내를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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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