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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스트레스-게임 중독 걱정 확 날린다

기자명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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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1.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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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보디선원, 청소년 위빠사나 캠프

학교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그리고 컴퓨터 게임 중독에 대한 걱정과 근심을 한꺼번에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청소년 대상 위빠사나 캠프가 열린다.

경주 마하보디선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떠날 줄 모르는 게임 중독에 대한 근심걱정을 해결할 청소년 위빠사나 캠프를 개최한다.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열리는 마하보디선원 청소년 위빠사나 캠프는 수행과 법문 그리고 토론으로 진행된다. 1월 27일 오후 2시 30분 수행법문을 시작으로 4박 5일간 진행될 캠프는 매일 오전 3시 30분에 일어나 행선과 좌선, 예불 그리고 108배 명상, 법문 등의 순으로 일정이 이어진다. 또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요가, 다도강연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등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배울 수 있는 수행캠프라는 장점이 있다.

위빠사나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또 불교란 무엇인가, 붓다의 일생, 삶·건강·음식을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법문을 듣고, 사회 현상에 대한 거대담론을 주제로 두 차례의 강의를 들으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뿐만 아니라 공부에 따른 스트레스 문제와 컴퓨터 및 게임 중독을 주제로 참가한 청소년들간에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청소년들은 마지막날 1년 후의 자신에게 편지를 써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는 시간을 갖고, 위빠사나 캠프를 통해 배운 삶의 방식 변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청소년 위빠사나 캠프도 오후 불식 원칙에 따라 저녁 공양시간 없이 간단한 간식으로 저녁을 대신한다. 054-746-9750 

심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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