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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여 스님 생활참선법문 서울에서도 들을 수 있다

기자명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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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1.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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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서사 분원 연화원, 인터넷 중계

봉화 문수산 축서사가 수행풍토 확산을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시행하는 철야 참선법회가 지난 1월 20∼21일 처음으로 열린 가운데, 서울 광림사 연화원이 축서사 분원 자격으로 인터넷 중계를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여 스님이 평소 “재가불자들이 간화선 수행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데서 용기를 얻은 김준영 연화원 사무국장이 인터넷 중계를 추진하고 있는 것.

김준영 국장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참선 수행을 하고 있는 불자들이 무여 스님의 생활참선법문을 듣고 수행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여 스님께서도 흔쾌하게 허락하셨다”고 6개월 동안 진행될 법문의 인터넷 중계에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김 국장은 법문을 녹화해서 인터넷으로 방송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무여 스님의 생활참선법문 인터넷 중계는 축서사 법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불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 직접 참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어서 인터넷을 통한 간화선풍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서사는 생활참선법문에 이어 조사어록 강의를 진행해 재가불자들의 수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심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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