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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치 소멸-열반 체험이 수행의 목표”

기자명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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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1.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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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빠사나선원, 새해 첫 기초과정 개설

한국위빠사나선원이 14주 과정의 위빠사나 수행 기초과정을 개설, 2월 12일 오후 2시 첫 강의를 시작한다.

한국위빠사나선원은 “매 순간 깨어 있어서 신구의 3업을 청정하게 지어가는 수행이 위빠사나”라면서 “업을 맑게 정화함으로서 탐진치 삼독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궁극에는 탐진치가 다 소멸된 열반을 체험하는 것이 수행의 목표”라고 위빠사나 수행 기초과정을 개설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위빠사나선원의 수행 초보자 과정은 주2회씩 14주 동안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일상에서도 알아차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알아차림의 힘을 키워가는 수련과정이며, 지속적인 알아차림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통한 이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주2회 14주 동안 불교교리와 수행에 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물론, 위빠사나 수행 실수 및 개별면담을 통해 수행의 바른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선원은 “기초과정을 2회에 걸쳐 수강할 경우 일상에서 많은 시간 알아차림을 이어가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위빠사나 수행으로 탐진치 삼독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희망하는 불자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국위빠사나선원 수행 기초과정은 2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이종숙 강사가 지도한다. 02)512-5258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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