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초청으로 7월 16일 방한하는 중국불교협회는 5일간의 일정으로 해인사, 불국사, 직지사 등의 한국 유수 사찰을 방문, 선원과 강원을 집중 둘러보며 조계종의 승려 교육 현장을 견학한다. 또, 중앙승가대와 동국대학교의 승가시설도 함께 견학한다.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중불교계의 선린우호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중국불교협회의 이번 방문은 무엇보다 한국사찰 관람 차원을 넘어 교육시설과 교육과정을 이해하려고 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국에 새로운 불교중흥을 일궈내려는 중국불교협회는 한국의 승려양성 과정과 시설을 견학, 중국불교에 접목시키려는 뜻을 세워놓고 있다.
채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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