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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명상이 현대 심리치료를 만났을 때?

기자명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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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6.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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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치료학회, 지도자과정 첫 개설

불교명상과 현대 심리치료를 접목한 명상치료 지도자 양성을 위한 명상치료아카데미 지도자 과정이 개설된다.

동양의 명상과 서양의 과학을 접목한 명상치료를 통해 이 시대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정신문화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발원으로 출범한 한국명상치료학회(회장 인경 스님)가 1년 4학기 과정의 명상치료아카데미 지도자과정을 개설, 7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명상치료학회가 개설한 명상치료아카데미 지도자과정은 1년 과정으로 총 12회에 걸쳐 매월 4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 3일동안 수업이 이어진다. 명상치료아카데미 지도자과정은 명상치료사 2급 석사과정과 1급 박사과정 등으로 구분된다.

명상치료사 2급 석사과정에서는 첫 학기에 초기불교심리학, 중관사상, 유식심리학 등을 이수해야하고, 2학기에서 호흡법, 염지관, 영상유식관법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1학기와 2학기에 불교이론과정을 이수한 이후 3학기에 상담심리, 성격이론, 발달심리학을 배우고, 이어 4학기에 임상심리학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했다. 석사과정 이론강의에 이은 자격연수 실습과정은 고집멸도 명상상담 80시간과 마음 바꾸기 명상치료 160시간 등 총 500시간의 실습시간을 거쳐야 한다. 02)2236-5306 

심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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