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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역사 다시 쓰겠다”

의문사규명위원장 임명 한상범 교수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던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한상범 교수가 지난 4월 9일 국회 본회의의 인준을 받아 새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국회 임명 동의안 통과 소식을 전해들은 한상범 교수는 “검찰에서도 다루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특수기관인 만큼 운영에 있어 어려운 점도 많을 거라 생각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명소감과 각오를 간결하게 밝혔다.

의문사 진상규명이라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역사 청산 활동에 주력하게 될 한상범 교수는 “시간이 많이 지난 문제를 다루는 만큼 정치적이 아닌 민주화를 위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고 각종 문제들을 풀어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덮어두고 은폐했던 사안이기 때문에 관계 기관의 긍정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동국대 법대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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