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연기 이해로 행복 찾기

기자명 법보신문
  • 선정
  • 입력 2007.07.02 11:23
  • 댓글 0

한국위빠사나선원, 직장인 수행반 개설

한국위빠사나선원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7월 4일 수요일부터 12연기 법문과 위빠사나 수행반을 개설한다.

한국위빠사나선원은 “역대의 모든 부처님들이 먼저 12연기를 통찰하여 잘못된 견해를 제거한 뒤에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며 부처님뿐만 아니라 모든 수행자들이 예외 없이 걸어가야 하는 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위빠사나선원은 12연기의 오묘한 법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표로 만든 미얀마 모곡 사야도의 지도법에 따라 12연기를 설명하고 있다. 이에 관련 선원은 “도표 없이 책이나 법문으로 연기의 구조를 이해하기에 한계가 있으며 도표를 통한 12연기 강좌는 미얀마 이외의 나라 가운데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소중한 법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모곡 사야도는 미얀마의 대 학자이면서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후학들을 지도하는 큰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강좌는 모곡 사야도의 12연기 법문집인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교재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위빠사나선원은 “몸을 알아차리는 기존의 수행방법 뿐만 아니라 마음과 느낌을 알아차리는 수행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12연기 법문을 들어 견해를 바로잡고 위빠사나 수행을 하면서 행복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묘원 법사가 직접 지도하는 12연기와 위빠사나 수행은 7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02)512-5258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