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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을 끊고 수행하라

기자명 법보신문

모든 부처님께서 적멸궁을 아름답게 꾸미신 것은 오랜 세월 동안 욕심을 끊고 수행하신 까닭이요, 수많은 중생들이 불타는 집에서 고통을 받는 것은 끝없는 세상 동안 탐욕을 버리지 못한 까닭이다.

막는 사람이 없는데도 천당에 가는 사람이 적은 까닭은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삼독 번뇌로 자기의 재물을 삼기 때문이요, 유혹하는 사람이 없는 데도 악도에 들어가는 사람이 많은 것은 자신의 몸에 대한 애착과 온갖 욕심을 망녕되게 마음의 보배로 삼는 까닭이다.

어느 누가 고요한 산에 들어가 도를 닦으려 하지 않으리요만 실행하지 못하는 것은 세상의 달콤한 일들에 대한 애욕에 얽매인 탓이다.
 
원효 스님의 발심수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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