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시조 전문지 「나래시조」봄호가 나왔다. 2003 신춘문예 시조 당선작을 한데 모았으며 임성화, 김조수 등 신예시인 6명의 시를 특집으로 실었다. 이외에도 민병찬 시집 『산 좋고 물빛 고와서』 권갑하 시집 『단 하루의 사랑을 위해 천년을 기다릴 수 있다면』이 서평과 어린이들의 시조도 함께 실려있다. 6,000원
「문학과 경계」 봄호
이도흠 한양대 국문과 교수의 '자생적 변혁 이론의 모색-원효와 마르크스의 종합'이 눈에 띈다.
필자는 밖으로는 불일불이(不一不二)의 패러다임을 따라 공동체와 다른 집단을 네트워킹하고 내적으로는 진속불이(眞俗不二)의 원리에 따라 구성원간 상호주체성과 상보성을 높이자고 주장한다.
이외에도 5.18 광주민중항쟁을 배경으로 한 박상률의 중편 '그와 또 그'와 이호경의 '수류탄과 회충' 등 중단편 소설과 함께 홍일선 , 임동확 박영희, 신동호 등 7명의 신작시 21편을 만날 수 잇다. 박남희 시인은 장정일 시인의 시세계를 평론을 통해 조명했다.10,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