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음공부 하는 사람은

기자명 법보신문

공부를 하는 사람은 마음 움직이지
않기를 산과 같이 해야 하고
마음을 넓게 쓰기를
허공과 같이 해야 하며
지혜로 불법을 생각하기를
해와 달 같이 해야 하며
남이 나를 옳다고 하든지
그르다고 하든지 간에
곧은 마음을 끊지 말라.
다른 사람이 잘하고 잘못하는 것을
내 마음으로 분별해 참견하지 말고
좋은 일을 겪든지 좋지 않은 일을 당하든지 항상 마음을 평안히 하고
마음을 무심히 가지라.
또한 숙맥같이 지내고 병신같이 지내고 벙어리같이 소경같이 귀먹은 사람같이 어린아이같이 지내면
마음에서 저절로 망상이 없어지리라.
 
경허 스님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