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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극단을 버려야 한다

기자명 법보신문

수행자들은
두 극단을 버려야 한다.
하나는 모든 욕망에
탐닉하는 것이니
이것은 어리석고 추하다.
다른 하나는 스스로
고행에 열중하는 것이니
이것은 어리석고 추하다.
여래는 두 극단을 버리고
중도를 깨달았다.
수행자들아, 중도가 무엇인가
이는 여덟 가지
성스러운 길을 말함이니
바른 눈,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활
바른 노력, 바른 상념
바른 마음의 통일이니라

초전법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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