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6대 종교 지도자들이 한 목소리로 8 15 광복의 환희를 재연했다.
공동선 실천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정여)는 8월 13일 부산 여여선원 법당에서 건국 60주년 기념 광복절 평화기도회를 가졌다. 회장 정여 스님을 비롯 천주교 부산평화방송 사장 김승주 신부, 개신교 부산지방경찰청 교회 황성민 담임목사, 원불교 덕천종합사회복지관장 김영회 교무, 유교 성균관 유도회 부산본부 신준성 회장, 천도교 대연교구 김성수 도훈 등 부산의 6대 종교지도자와 사부대중 200여 명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함께 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