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세상’ 8월 발족
복지·문화·인권 등 사회적 관심사를 함께 나눌 교계 첫 도심공동체 ‘늘 푸른 세상’이 8월 발족된다.
부산에서 활동 중인 스님-대학교수-재가활동가들로 구성된 늘 푸른 세상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토대로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늘 푸른 세상은 문화공동체 건설 첫 사업으로 문화체험공간과 청소년 푸른교실을 설립, 7월 중순부터 실질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8월 15일을 전후해 공식 발족한다.
불교계 첫 도심공동체 늘 푸른 세상은 복지·문화·인권 등의 문제와 관련 질적으로 향상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데 기여하며 함께 하는 공동체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토대로 한 새로운 문화패러다임 형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늘 푸른 세상은 이에 따라 실직자의 창업을 지원할 창업보육센터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푸른교실를 운영한다. 또 문화공간 ‘도예공방’을 설립,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부산·경남지역 불교활동가들이 참여하는 늘 푸른 세상은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데 기여한다는 서원을 세우고 공동체 가꾸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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