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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남부 폭우로 산사태

기자명 법보신문
  • 해외
  • 입력 2009.10.13 10:12
  • 댓글 0

스님 3명 사망 사원도 파괴

미얀마 남부를 강타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스님 3명이 사망하고 사원과 가옥이 파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미얀마 국영 신문인 미얀마알린(Myanma Ahli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3일 미얀마 남부 최대 도시이자 태국 접경지역에 위치한 꼬따웅 마을에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님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당한 스님 가운데 한 명은 동자 스님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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