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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터넷 언론 모델 제시할 터 -「법보신문」700호 발행에 부쳐

기자명 법보신문
  • 사설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 온 「법보신문」이 불기 2547년 4월 2일자로 700호 신문을 발행했다. 삼보 외호와 참여불교운동의 활성화, 종단의 개혁을 위해 늘 앞장서 온 우리는 먼저 창간 이후 늘 성원을 보내 준 독자와 1000만 불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인터넷의 발달로 급변하고 있는 취재, 제작 환경에 적응해 교계 최고의 인터넷 언론으로 거듭날 것을 오계를 수지하는 초심 불자의 자세로 받들고 지킬 것을 약속한다.

「법보신문」은 그 동안 인터넷과 통신망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음에도 내부 사정으로 인해 독자는 물론 네티즌 불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보다 빠르고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의 제공이 생명인 「법보신문」인터넷 홈페이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기사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이용자들에게 여간 큰 불편을 준 게 아니었다.

우리는 먼저 이러한 과오를 발로 참회하고 교계 최고의 오프라인 신문으로서 온라인 상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독자와 네티즌 여러분에 다시 한 번 밝힌다.

우리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4월 15일자로 '법보닷컴'을 대폭 개편해 인터넷 일간 신문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다. 편집국 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목소리를 매일 기사화해 업그레이드하고 '법보닷컴'에 접속하는 네티즌 불자 누구나 기사를 검색하거나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기사를 작성해 '법보닷컴'에 게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쌍방향 인터넷 언론'을 지향할 것이다.

우리는 '법보닷컴'을 교계의 언론들이 나아가야 할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로 발전시켜 궁극에는 교계 전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경주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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