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학원, '종립校 정체성 확립'
운허 스님은 1945년 9월 광복된 조국, 새 나라를 건설하는데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 광동중학교 설립해 1946년 광동학교 초대교장과 이사장에 취임했다. 또 스님과 육촌 형제간인 춘원 이광수를 교사로 초빙해 인재양성에 힘을 쏟았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운허 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종립학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존상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운허 스님 존상을 건립하기 위해 광동학원 동문회와 교직원 및 봉선사 본말사 등이 적극 동참해 1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탁효정 기자
takhj@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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