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본학연구소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제42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선총독부의 종교정책과 종교계의 대응’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선 △경학원을 통해서 본 조선총독부의 유교정책과 유림계의 대응(국민대 류미나) △일제의 불교정책과 본산 주지들의 권한 연구(한국국학진흥원 김순석) △일제하 신사참배 논쟁과 종교자유-기독교의 경우(호남신학대 이진구) △단군의 방방-역사학과 심전개발운동 정책의 논쟁을 중심으로(교토부립대학 가와세 다카야) △조선총독부의 ‘심전개발운동’과 ‘유사종교’ 탄압정책-1930년대의 신사정책과 관련하여(모모야마가쿠인대학 아오노 마사아키) 등 논문이 발표된다. 02)2260-3512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