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지원으로 지난 2008년 개국한 몽골 불교방송국 ‘고동의 멜로디(Melody of Conch)’가 개국 3주년을 기념하며 방송국의 최근 근황을 전해왔다.
‘고동의 멜로디’를 운영하고 있는 몽골 간단사는 8월 17일 “조계종의 지원 덕분에 고동의 멜로디는 몽골 유일의 불교 FM방송으로 자리매김했으며, 3년이 지난 지금 방송 관계자가 10명으로 증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