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지역 사찰 - 불자 풀뿌리 환경운동 전개
불교환경단체 결성을 위한 집행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지리산 살리기 범불교연대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불교환경단체의 발족 일정을 확정했다.
지리산 댐 반대 운동을 주도해 왔던 지리산 살리기 범불교연대의 역량을 계승하고 지역 사찰과 불자들의 풀뿌리 환경 운동을 실천하는데 앞장 설 목적으로 출범하는 불교환경단체는 출범에 앞서 7월 28일 오후 2시 조계사 문화회관 2층에서 ‘우리 산하의 올바른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고 불교환경단체의 출범 장소를 결정한다.
이날 불교 환경 지도자와 일반 환경 운동가들은 백두대간 지역의 환경 훼손 상태를 알리고 백두대간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논의한다. 또 불교환경단체 출범 이후 지역 사찰-불자들의 환경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남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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