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자비의 바자회가 부산 대광명사에서 개최된다.
대광명사(주지 목종) 신도회는 11월 23~25일 부산 해운대 로데오아울렛 3층의 대광명사 일원에서 난치병 환우 후원 기금 마련과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에서는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그릇과 주방용품, 의류 등 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김장철을 맞아 각종 채소류와 식료품, 먹을거리를 판매해 코너도 개설해 운영하고 재활용품 판매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도 설치한다.
바자회 물품은 대광명사 불자들이 보시해 마련했으며 수익금은 전액 대광명사에서 펼치고 있는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회향한다. 051)742-7610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