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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법어] 불교총지종 종령 효강 정사

기자명 법보신문

“정법으로 새로운 종풍운동 전개”

▲불교총지종 종령 효강 정사

새해에는 나라가 안정되고 온 세계에 평화의 물결이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종단은 생활불교를 실천하면서 그동안 끊임없이 나라의 부강과 국태민안, 그리고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불공을 해 왔습니다. 우리나라가 이 정도의 발전과 국력을 자랑하게 된 것도 우리들의 불공 공덕이라고 믿습니다. 가정의 행복과 나라의 안정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용맹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총지종이 창종 4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종단이 이처럼 알차게 발전한 것은 그 동안 모든 승직자와 교도가 합심 단결하여 노력한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정법에 의지하여 새 종풍운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서 훌륭한 종단으로 거듭 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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