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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지도자 메시지]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

기자명 법보신문

발길 닿는 곳마다 법등 밝혀야

▲임희웅 단장

지난 해 우리는 출범 10년을 맞아, 재도약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뚜렷한 목표를 갖고, 전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길목에서 미래지향적 비전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한 번 수행의 길로 매진해야 합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법등의 불빛을 밝히고, 모든 활동의 중심에 ‘수행과 포교’를 두고 불법 홍포를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 포교사들은 연꽃의 뿌리요 물속에 잠겨있는 줄기입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줄기가 튼튼하고 곱고 아름다우며 향기로운 연꽃을 피우듯이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강한 비전을 실천함으로써 종단을 외호하고 승단의 화광이 온누리에 충만하게 합시다.


포교는 2600여년 전 부처님께서 부촉한 사명입니다. 불교의 역사는 곧 포교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무량한 지혜의 등을 전하는 포교사로서 신묘년의 새아침,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새로운 길을 떠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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