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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 간경 등 용성 조사 5대 수행 실천”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11.06.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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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 대종사, 9일 죽림정사서 탄신 봉찬법회 봉행

 

▲ 백용성 조사 탄생성지인 장수 죽림정사는 6월9일 용성 백용성 조사 탄신 제148회 봉찬법회를 봉행했다.

 

 

백용성 조사 탄생성지인 장수 죽림정사(조실 도문 대종사)는 6월9일 용성 백용성 조사 탄신 제148회 봉찬법회를 봉행했다.


봉참법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원인 도문 대종사와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무주 향산사 주지 성본 스님 등 30여명의 스님들과 사단법인 백용성조사기념사업회 김상두 이사장, 동국대학교 김광식 박사, 백용성조사 유훈실현후원회 한명옥 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의 사부대중이 자리를 함께 해 용성 조사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죽림정사는 봉찬법회 1부 행사로 조사전인 용성교육관에 봉안된 7여래불 역대전등 69조사 7대사에 대한 다례대제를 봉행했으며 2부에는 용성 진종조사 탄신 봉찬법회를 열었다. 무주향산사 부루나합창단은 찬불가 음성공양을 올렸으며 도문 스님은 “용성 진종 조사의 참선과 염불, 간경, 주력, 불사 등 5대 수행을 실천해 진실본성을 깨달아 성불인연을 지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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