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은 7월23일 오후 2시 서울 불광사 교육원 강당에서 제6차 광덕사상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의례의 한글화와 문화예술을 통한 전법(傳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찬회에선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회로 △광덕스님의 의례개혁과 한글화의 의의(이덕진 창원전문대 교수) △광덕스님의 문서포교와 역사적 의의(김성연 원각사상연구원 연구원) △근현대 불교음악의 전개와 광덕스님의 찬불가(이미향 동국대 강사) 등 논문이 발표된다. 토론자로는 김광식 동국대 연구교수, 이성운 정우서적 대표가 맡는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