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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을 실천합시다 '부모 받들고 백천번 수미산에 올라도'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케 할 수 있는 '효행'은 많습니다. 올 '어버이 날'과 '부처님 오신날'은 5월 8일로 같은 날입니다. 부처님은 부모에 대한 자식들의 효행은 부처님을 받드는 공덕과 같다고 할만큼 '효'를 강조하셨습니다. '불자된 도리를 다한다'는, '자식된 도리를 다한다'는 마음으로 불자들은 4월 한 달 동안 부모님을 위해 다음 항목을 실천합시다.


-. 부처님의 '효'에 대한 가르침을 담은 경전을 탐독합니다.

'선남자야! 세상에서 어떤 것이 가장 부자이고 어떤 것이 가장 가난한 것이냐? 어머니가 계시는 것을 가장 부자라 하고 어머니가 계시지 아니한 것을 가난하다고 한다. 부모님께 효도로 봉양하라. 부처님께 공양한 것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으로 인한 복은 평등하여 다름이 없나니 마땅히 이와 같이 부모의 은혜를 갚아야 한다.' 『심지관경』 발췌


-. 가까운 사찰의 법당에 들러 부모님을 위해 108배를 하고 기도 정진하겠습니다.

-. 부모님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홀로 사는 외로움을 위로하는 내용의 편지를 쓰겠습니다.

-.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탐·진·치 삼독을 경계하겠습니다.

'누구나 극락 세계에 왕생하고자 한다면 부모를 효도로서 공양하고 스승과 어른들을 받들어 섬기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생하지 말 것이며 열 가지 선업(十善業)을 닦아야 한다.' 『관무량수경』 발췌

-. 부모님과 마주 앉아 마음이 따뜻한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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