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서 혹은 수련회에서 생겼던 청소년 불자들의 사연을 찾는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총재 지원 스님)는 12월8일 “청소년 불자들 신행활동 증진을 위해 ‘제1회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나의 신행활동’, ‘사찰’, ‘수련회’다. 주제 안에서 평소 느낀 생각과 에피소드, 기억에 남는 일, 기뻤던 추억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12월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단,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15매다.
공모에 참가한 청소년 불자들은 심사 뒤 수상작에 선정될 경우 조계종 총무원장상과 상금 등 다양한 시상과 부상을 받는다. 또 우수한 작품들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일선 사찰과 학교에 배포된다.
작품은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로 우편 또는 이메일(7236165@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02)723-6165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