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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학연구소, 통합종단 이념과 문제점 밝힌다

  • 교학
  • 입력 2012.04.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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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8일 동국대 다향관서 학술회의

조계종 통합종단 50주년을 기념해 전근대기부터 최근까지 조계종의 역사와 이념을 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동국대 종학연구소(소장 종호 스님)는 4월28일 오후 1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통합종단 출범 5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불교와 조계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근대기의 조계종-신라부터 조선후기(황인규 동국대 교수) △근대기의 조계종-1941~62년까지(김광식 동국대 연구교수) △통합종단 50년(62년부터 현대까지)의 조계종 Ⅰ-포교, 역경, 도제 양성 등 종단의 물량적 변화에 대한 사회과학적 정리(조기룡 동국대 불교학술원 조교수) △통합종단 50년(1962년부터 현대까지)의 조계종 Ⅱ-민중불교운동, 개혁운동, 94년 종단 개혁에 대한 긍정, 부정적인 면 모두(김경집 위덕대 겸임교수) △조계종의 이념, 그 내용과 특성-1929년, 1935년~55년, 1962년도 등 일제부터 현재까지 조계종 종헌에 나타난 종지 등 이념적인 면의 분석(김용태 동국대 HK 교수) △조계종의 이념, 그 문제점과 대책(해인사승가대학 전 학장 법진 스님) 등 논문이 발표된다.

 

논평은 오경후 선리연구원 연구원, 이경순 신구대 강사,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 박부영 불교신문 기자, 박해당 서울대 연구교수가 맡는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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