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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는 ‘법화경’을 통해 ‘부처’임에도 ‘부처’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중생들에게 당신의 온 정성을 다해 한 가지 명쾌한 지혜를 일러 주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종일토록 먹지 않고 밤새도록 자지 않으면서 참구하고 또 참구해 봐도 다른 것이 없더라. 사람이 곧 부처님이요, 이 몸이 곧 부처님이더라.”
그렇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인간은 그 자체로 완벽하다고 설하셨으며 지금 있는 그 모습 그대로가 ‘부처님’이라고 설하셨습니다. 오늘은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주위에 있는 모든 분들께 진언을 올려 보세요. 그 진언을 일상에서 항상(恒常) 한다면 당신의 삶은 부처님의 삶입니다. “나는 부처입니다. 당신은 부처님입니다. 우리 모두는 부처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