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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흥국사(주지 대오 스님)가 6월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승려노후복지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금을 전달해줘서 고맙다”며 “종단 쇄신안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조계종 중앙종회 사회분과위원장 대오 스님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대오 스님은 “승려복지를 위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았다”면서 “종단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