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화장유언 앞장 서겠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김규범)는 6월 10일 조계사에서 열린 제20차 전국불교청년대회에서 ‘장기기증·화장유언 청년불자 1천인 선언’을 통해 “장기기증을 비롯한 생명나눔과 인간방생운동 적극 참여”와 “화장문화 계몽 및 선도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불청은 1천여 명의 불청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행·교육·실천이 하나되는 청년붓다’를 주제로 생명나눔운동에의 적극참여 선언을 비롯해 북녘동포돕기 기금 전달, 자비의 쌀 모으기 행사 등 실천하는 청년불자상을 보였다.
대한불청 불청대회는 10일 본대회에 앞서 9일 오후 조계사 대웅전 앞 무대에서 문화공연과 강연 및 법문이 어우러진 열정의 장과 신백팔대참회와 촛불의식으로 진행된 서원의 장을 마련,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 그리고 정진을 다짐했다.
제21차 대회는 2002년 8월 24일∼25일 강원도 설악한화콘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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