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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도회장 단독입후보 이기흥 부회장

“전국 네트워크로 소통 이룰것”

▲이기흥 부회장

“중앙신도회장 소임을 맡게 된다면 공동선 구현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감싸 안으며, 불자를 포함한 국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25대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기흥 수석부회장은 “부처님 자비정신 실천으로 사람들을 이끌고 사회변화의 기틀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중앙신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기흥 수석부회장은 “중앙신도회의 전국조직을 정비해 업종과 직능, 계층, 지역별 불자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아울러 중앙신도회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흥 중앙신도회 수석부회장은 체육인불자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태릉선수촌과 올림픽공원에 법당을 개원했다. 또 청소년을 위한 나눔문화재단을 설립, 200여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포교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 대한불교조계종 불자대상을 수상했다. 올 5월에는 제30회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중앙신도회는 7월6일 대의원 총회에서 제25대 중앙신도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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