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가톨릭, 개신교 등 3대 종교의 대표적인 통일기구가 참여하는 민족평화협력운동본부가 6월 20일 오후 6시 역삼동 가톨릭 성당에서 출범한다. 이 운동본부에 참여하기로 한 한국 제이티에스를 비롯한 국제옥수수재단, 가톨릭 서울대교구 민화협, 유진벨재단 등은 5∼6년 이상 대북 지원 활동에 진력해 온 단체로 이들 단체는 의약품을 비롯한 농업기술 등 대북 지원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연대 기구를 결성하게 됐다며 이 운동본부의 창립 목적을 밝혔다.
한편 민족평화협력운동본부는 상임공동준비위원장에 오태순 신부를 선출하고 공동준비위원장에 제이티에스 이사장 법륜 스님과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 김순권 박사, 유진벨재단 스티븐 린튼 회장 등을 각각 내정했다.
남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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