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갯벌 간척 사업을 저지하고 간척 중단에 따른 객관적인 대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새만금 생명학회’(가칭)가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 발족한다.
불교와 가톨릭이 협력해 출범하는 이 학회에는 서울대 고철환 교수를 비롯한 환경-문학, 수질, 인문학계 교수와 새만금 간척 저지 운동에 참여했던 전문가 등 100여 명의 학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새만금 생명학회 창립을 제안한 수경 스님은 “새만금 생명학회는 새만금 간척 사업을 왜 중단해야 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연구하고 간척 중단에 따른 대안을 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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