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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땀, 끝없는 도전…선수 모두가 올림픽 챔피언”

  • 교계
  • 입력 2012.09.17 16:12
  • 수정 2012.09.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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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원, 런던 올림픽·패럴림픽 불자선수단 환영식

 

 

▲불자선수단 환영식에 참석한 선수들.

 

 

“메달의 색, 메달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주인공입니다.”

 

2012 런던올림픽과 런던페럴림픽에 출전해 최선을 다한 불자 선수들 모두에게 환영과 격려의 박수가 울려 퍼졌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은 9월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 불자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체육인불자연합회와 직능체육전법단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30회 런던올림픽과 제14회 런던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했던 불자 선수들의 노고와 도전 정신에 대한 격려의 자리로 마련됐다.

 

 

▲포교원에서는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애쓴 불자임원단과 감독·코치들에게 시상했다.

 

 

환영식에는 체조 양학선 선수, 양궁 최현주 선수 등 메달리스트들을 비롯해 패럴림픽 출전 선수와 임원단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이기흥 단장과 박종길 선수촌장을 비롯해 불자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국위를 선양하는 소식을 들을 때 마다 더욱 반갑고 고마웠다”며 “앞으로도 체육인 불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선전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지원과 성원을 보내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양학선 선수의 뜀틀 결승전, 김지연 선수의 펜싱 결승전 등 가슴 졸이는 장면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환호와 박수로 그날의 감동을 재현했다.

 

 

▲메달의 색이나 성적과는 상관없이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진주와 옥으로 제작된 단주가 선물로 전해졌다.

 

 

포교원에서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보며준 불자 선수단과 임원단 전원에게 진주와 옥으로 제작된 단주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환영식 행사 후 기념 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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