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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청소년 위한 문화공간 문연다

  • 교계
  • 입력 2013.04.08 13:55
  • 수정 2013.04.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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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11일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개관

 

▲11일 문을 여는 안동청소년문화센터 조감도.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가 설립한 재단법인 고운청소년재단(이사장 호성 스님)이 안동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운영한다.

 

고운청소년재단은 4월11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시설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고운청소년재단 이사장 호성 스님, 김관용 경북지사 등 사부대중 700여명이 참석해 안동청소년문화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고 발전을 축원할 예정이다. 또 객관식에 이어 사랑의 쌀 전달실과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등도 진행된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고운사가 토지 4824㎡를 제공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건설비를 지원해 건립됐다. 안동시 태화동 태화현대아파트 인근에 위치하며 2010년 10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은 식당과 밴드실, 포켓볼실이 위치하며, 1층은 북카페와 공예실, 미술치료센터가 자리했다. 2층은 각종 모임을 위한 세미나실을 비롯해 댄스연습실이, 3층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위한 공간과 영상편집실 등으로 이뤄졌다. 4층은 강당 및 솔향기고운쿠킹센터가 들어서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고운청소년재단은 “‘별솔-별처럼 빛나고 소나무처럼 푸르게’라는 비전에 따라 안동청소년문화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안동지역 청소년들의 행복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개관일인 11일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앞마당에서 아동·청소년 독서공간 및 도서기금마련을 위한 아나바다장터를 열 예정이다. 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후원으로 사찰음식체험의 장이 진행된다. 054)841-2324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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