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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바라미서 불교사회적기업 만난다

  • 교계
  • 입력 2013.04.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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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좋은날, 청계천에 홍보 부스
5월6~9일 20개소 설치…판매 촉진

4월28일 알림식으로 문을 여는 행복바라미 캠페인에서 불교사회적기업을 만나게 됐다.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 불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4월23일 기자간담회에서 “5월6일부터 4일 동안 불교사회적기업 네트워크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교사회적기업 네트워크 Day는 4월28일 조계사 우정국로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행복바라미 캠페인 알림식을 시작으로 캠페인 기간 중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원센터가 진행해 온 불교계 사회적기업의 성과와 관심을 제품 홍보와 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 기획됐다.

 

4월28일 오전 커팅식으로 문을 여는 네트워크 Day는 SK행복나래의 후원금 전달식과 불교사회적기업 ‘좋은꿈나눔’ 자원봉사단 위촉 및 발대식으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우정국로 앞에 (주)물물, 두두, (주)올리브나무, (주)그린텍 등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센터에서 육성 중인 사회적기업 등 20여개 부스를 설치한다.

 

불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불교계도 사회적기업을 통한 자립구조 확립과 사회적일자리 창출과 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크 Day 본행사는 5월6~9일 행복바라미 캠페인이 펼쳐지는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실시된다.

 

이날 청계천 소라광장에는 인증사회적기업 6개와 예비사회적기업 6개, 인큐베이팅 중인 사회적기업 4개를 비롯해 문화행사 및 체험행사 부스 7개, 지원센터 2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참가 업체는 물물, 두두, 신륵건강생활지원단, 삼가연정, 그린텍, 계수나무, 한국생황토하우징, 우리세상, 속초법륜영농법인, 대원효드림, 올리브나무, 다올 한지인형, 문화예술스포츠학회, 좋은날, 도도리,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등이다.

 

불교계 사회적기업은 4일 동안 홍보부스를 열고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단순한 홍포 판매에서 벗어나 명상음악, 힐링요가, 탭댄스, 인도춤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곁들인다.

 

이기흥 날마다좋은날 이사장은 “불교문화를 총망라한 국민축제 행복바라미 캠페인과 연계하면서 불교계 사회적기업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며 “사회적기업의 사회공헌 이미지를 전하는 동시에 매출 상승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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