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방 협진으로 병고 치료”
동국대는 3월 20일 일산 고양시 식사동 일산 불교종합병원 건립현장에서 상량식을 가졌다.
지난 99년 착공한 이래 현재 45%의 공정을 끝마친 일산 불교종합병원은 단일 건축물 내 한국 최초의 양·한방 협진 병원으로 건평 3042.9평에 연면적 27626.4평. 병상규모는 양방 6000병상, 한방 200병상, 증축 200병상으로 총 1000병상 수준이며, 영안실 면적이 1,800평 규모로 수도권의 강북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다. 또 건물에 사성제(四聖諦), 십이연기(十二緣起), 십팔계(十八界) 등 불교교리를 접목해 건물이 웅장하고 아름다운게 특징이다.
이날 상량식에는 동국학원 이사장 녹원 스님을 비롯해 교계 안팎에서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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