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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곤 파라미타 국장 라오스서 사고

  • 교계
  • 입력 2013.11.29 17:08
  • 수정 2013.11.29 18:01
  • 댓글 0

국제교류사업 답사 중 교통사고
목뼈 부상으로 하반신 마비 위험
동문 등 쾌유기원 모금운동 전개

 

▲조한곤 파라미타 국장.

청소년 포교에 매진해오던 조한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사무국장이 라오스에서 당한 사고로 목뼈 부위에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조한곤 파라미타 국장은 11월14일 점심 경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바비엥으로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입었다. 사고 당시 조 국장은 의식불명상태로 현장에서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고, 사고 하루가 지나서야 의식이 돌아왔다. 그러나 경추(목뼈)에 심한 부상을 입어 발가락 감감은 있으나 다리를 움직이지 못했다. 다음날 태국 AEK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뒤 물리치료를 병행했으며, 병원에서는 11월26일 퇴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다행히 현재 조 국장 상태는 호전 중이다. 조 국장은 12월1일 퇴원 뒤 한국으로 귀국해 동국대 일산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그러나 차량보험이나 산재 등 보험이 현지 병원에서 적용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장 정여 스님도 갈비뼈 골절상 등을 입고 11월16일 귀국해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조 국장이 몸담고 있는 파라마타에서는 쾌유를 기원하며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조 국장 사고소식을 접한 불교단체와 동문들도 ‘조한곤 동문 돕기 및 쾌유 기원 대책위원회(간사 차한선)’를 구성해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은행 100-028-925647 (사)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윤점열

조한곤 동문 돕기 계좌 - 기업은행 279-028573-02-012 (예금주 차한선)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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