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유·명상프로그램 등 운영
연수교육과정 공동진행 추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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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와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이 사부대중의 행복한 삶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제선센터는 12월1일 불교상담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제선센터는 안정적인 불교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불교상담개발원은 불교상담 전문인력 보급과 전용 교육공간이라는 인적·물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국제선센터는 “업무협약 체결은 불교상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불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족 심리치유 및 명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양천구민들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종단적으로는 2014 연수교육인증과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기획서를 제출하는 등 구체적인 업무협력을 실시하고 있다. 차후에도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